박사 논문 쓰기
전자공학 학사, 석사를 하고 전자회사에 입사하여 한 10년 정도 지난 시점에 새로운 분야의 박사를 준비하고 있다. 짧은 식견으로 학사, 석사, 박사의 차이를 생각해 보자면, 학사: 시키는 일은 적당하게 해 낼 수 있는 능력자 석사: 시키는 일은 자기가 어느정도 고민하여 해 낼수 있는 능력자 박사: 안시킨 일을 자기가 고민하여 해 낼 수 있는 능력자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학사때에는 교수님들이 내준 숙제, 과제를 수행해 냈기만 했으면 됬고, 석사때에는 랩에서 정해준 주제로 적당한 연구와 실험을 통해 저널이든 컨퍼런스든 논문 발표했으면 됬었고, 박사에 오니 뭘 해야할 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해 낼지도 모르겠는데, 해야하는 상황이다. 결국 박사의 자질이라 하면, 문제를 문제라고 생각하고 스스로 헤쳐나가는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