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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or Tech

불안한 직장인의 하루 잘 살기(미래준비)

투자는 많이들 하시죠?

생산도 하고 계신가요?

자본주의에서 살아남기

1. 생산자가 되기

2. 투자가가 되기

직장의 본질적인 목표는 돈벌기 입니다.

요즘은 싫지만 해야만 하는

오춘기 직장인 모드인 시기인데

생각을 정리해 두렵니다.

네이버 부동산 까페에

"수언" 이라는 닉넴으로 활동하시는

분의 댓글을 일부 가져왔습니다.

이분의 멘트가

저의 생각과 많이 일치하여

한번씩 읽어보려고

정리해 둡니다.


소모적인 생활로 20대 30대를 마쳤다면 이제 축적되는 일을 하려고 합니다.

직장(특히 대기업일수록 더)의 운영방식은

작은 범위의 일을 프로세스화 하여

많이 맡깁니다.

즉, 내가 아파서 빠지면

프로세스 매뉴얼에 따라

누군가는 합니다.

누군가가 안한다면,

내가 돌아올때 까지 기다릴수 있는

급한일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그 조직에서 나오면

나 혼자 할수 있는 일이

그리 많지 않을 겁니다.


저는 생존이 충족된 사람들은 조금 더 고차원의 사고방식을 가질 줄 알고 좋은 기업을 택했던 것인데, 오히려 고정되고 생각의 폭이 좁은 사고를 하는 걸 보고 제 생각이 변한것 같습니다.

직장이라는 곳은 매우 안전한 곳입니다.

그렇기에 안전자산을 확보한 사람은

위험자산에도 분산해서 도전할 기회가 많습니다.

하지만, 안전한 곳에 오래 머물러있다 보면

안일해 지기 마련입니다.

회사를 10년 정도 다닌

제가 느끼는 요즘의 감정은

마치 심연에서 떠도는 부유물처럼

서서히 가라앉아 가고있는,

그렇게 침전하고있는 느낌이 들어

위기감을 많이 느낍니다.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 된다고,

자기인생을 팔짱 낀 구경꾼처럼 살면

점차 무대에서 멀어지겠지요.

새로운 시도에 도전하는것을

게을리 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은퇴를 한자로 하면, 숨을 은에 물러날 퇴입니다. 저는 조기 은퇴라는 말에 공감하지 않습니다. 조기에 숨는다는 뜻이니까요.

오히려 저는 직장인이 숨는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직장인은 직장안에서는 활동적이지만, 실제로는 소모적입니다. 체력과 에너지 시간을 소모하니까요.

숨지 않고 활동하기 위해서는 소비가 아닌 생산자가 되어야 합니다. 저는 앞으로 생산자의 삶을 살기로 했습니다.

자신의 에너지를

120%를 회사에서 쓰면

사장님이 좋아하시며 승진할 것이고,

가족들은 서운해 할 것이고.

80%을 회사에서 쓰면

사장님이 안좋아 하실것이고

가족들은 좋아할 것이고

남은 20%를 어딘가에 쓸 수 있을 것이고.

모범답안은

100%를 회사에서 쓰고

힘을 좀더 내어

10%는 자기에게 쓰라가 아닐까.

정답은 없지요.

100명이 있으면

100개의 답이 있을 뿐이죠.

문제는 나의 답은

뭔지 잘 모르겠다는 것일뿐....


자기주도학습과 자기조절학습의 핵심 요소(공통)(alearningjourneyweb, 2017)

요즘애들은 자기주도학습법으로

교육받는다고 하던데,

하고싶은것을 찾아서 하고 (동기)

능동적으로 할수 있는 만큼만 하고(자기 조절)

늘 자기를 뒤돌아 보며(모니터링)

진실된 친구의 조언을 잘 듣자 (자기 수정).

저 교육이 필요한 사람은

저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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